과거 프로그래머들은 큰 계획없이 바로바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만큼 규모도 작았고, 필요성을 크게 못느끼던 시기였다. 지금은 규모가 매우 크니 구현전 설계는 필수이다. 그리고 설계를 하더라도 (책의 자료에 의하면) 1996년 조사에서 53퍼센트의 IS project가 완성전에 버려졌다. 완성되더라도 계획보다 비용이 커지거나 시간이 길어지거나 구현이 덜 되었을 수 있다. 등등등... 즉, 지금은 제대로 설계를 해도 모자랄판이다. system analyst는 이런 프로그램 설계를 총괄하기도하지만, 그 외적인 요소도 신경쓰는 사람이다. 고객과 제대로 의사소통해 원하는 것을 파악해야하고, 시스템 설계도 당연히 잘 해야하며, 무엇보다 본인이 속한 조직에 가치있는 것을 만들어야한다. 여기서 가치있는 것이란,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