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Inter Process Communication 수단? 이라기보단 IPC 보조 수단인 Semaphore에 대해 알아본다. 우선 앞서 배운 shared memory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Semaphore의 필요성을 알아보자. 사실 shared memory든 뭐든, 공유자원은 동시에 접근할 경우 문제가 생기기쉽다. 특히 특정 자원에 여러 processes가 동시에 write를 하는 경우 그렇다.(write하는게 한 놈 뿐이라면 아마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음) 예를들어 특정 shm의 초기값이 0일때 해당 shm에 대해 동시에 두 프로세스에서 각각 100000번씩 +1을하는 loop를 돌리면 200000이 나와야하겠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실제로 test해보려면 loop문 안에서..